비록 여쿨이지만 추구미는 복숭아핑크일 수 있잖아여
실키로즈 배송받고 집에 있는 웜~미지근핑크 블러셔들 비교발색해봄
순서대로 실키로즈 / 레베쥬23 / 튀튀
우리집 조명이 약간 웜해서 색이 더 노래보이니 감안해주십쇼
밑색은 웜한 순서대로 실키로즈(무펄)>레베쥬(금펄)>>>>>>>>>>>>튀튀(온갖펄)
이렇게 비교해보니 튀튀 ㅈㄴ 쿨핑크임 그리고 얼핏 보면 레베쥬가 더 웜해보이는데 그건 금펄이라..
발림성, 발색도 바른 순서랑 같이 실키로즈가 제일 발색 지리고 튀튀가 밑색이 잘 안 올라오는 편 레베쥬는 스틱이라 그냥 스스슥 하면 되지만 스틱이라 나같은 똥손은 오히려 색 조절이 잘 안되는 딜레마가 있음. 셋 다 흰끼 없고 맑게 올라오는데 실키로즈랑 레베쥬는 좀 많이 올렸다 싶으면 붉어지는 걸 조심해야 할듯?
밑색 말고 실발색 기준으로는 웜~웜에 가까운 미지근에 레베쥬랑 실키로즈가 위치하고, 쿨에 가까운 미지근~쿨 사이에 튀튀라고 보면 됨 난 온도보다는 청탁이 훨씬 중요한 편이고 봄라도 차선으로 걸친 타입이라 셋 다 농도만 조절하면 바를만한데 쿨~극쿨한테 실키로즈랑 레베쥬는 좀 힘들듯
향기는 레베쥬, 실키로즈>>>>>>>>>>>>튀튀
레베쥬랑 실키로즈 향기 개좋아
용량은 실키로즈 5.5g, 튀튀 6.7g, 레베쥬 8g이라 향후 최소 10년은 블러셔 걱정 없을 것 같고 색들도 다 ㅈㄴ 예쁘니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이제 복숭아핑크 블러셔 세상에서 떠나겠습니다
이제 곧 립스틱 세상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