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화장을 못해서 거의 립이랑 블러셔만 하는데 신상, 할인에 환장하는 병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립이랑 블러셔 다해서 30개정도였거든?
근데 퍼컬 받고 나서 생각지도 못하게 여쿨 판정을 받아서 인생립을 찾아 이것저것 사다보니까 립바구니가 넘칠려고 해서
이참에 정리할겸 테스트만 하고 안쓴건 팔아보자 해서 립 정리함을 사서 정리함에 들어가는거까지만 품고 나머지는 처리하려고 정리했거든?
정리하면서 몇개 있나 세어보니까 립만 156개 가지고 있었더라구?
그래서 급현타가 쎄게 와서 이제 진짜 더 이상 립은 안산다했는데 말이지...
근데 개가 똥을 끊지 ㅎ... 이번 올영 세일과 신상 러쉬에 또 못 참고 립을 6개를 사버렸는데
립 156개인거 알고나서 친구들이나 회사 사람들도 나눠주고 해서 대충 15개정도는 줄었다쳐도
이번에 6개를 더 사버려서 여전히 140개는 넘는데.. 나처럼 다 쓰지도 않을거면서 이정도로 화장품 사모으는 덬 있니..? 이정도면 내가 정신병이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