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지, 트러블 (여드름), 홍조

가끔 안맞는성분 있으면 민감성 되기도 하는데 시카성분은 대체로 잘 맞아왔고, 이번에도 역시 별다른 트러블은 없었음

일단 케이스는 사이즈가 좀 있고 든든하게 생겼어

집게 보관하는 곳이 있어서 편했음. 그리고 이 집게가 진짜 좋아.. 금방 부러질 것 같은 집게가 아니라 진짜 단단하고 패드가 한장씩 엄청 잘집힘. 물론 패드가 평균적인 패드보다 꽤 두꺼운 편이라서 그런것도 있어~

사진으로 보면 젤리면이랑 거즈면이 잘 구분이 안되는데, 육안으로 보면 확실히 구분돼. 만졌을때도 젤리면은 부들부들, 거즈면은 약간 까칠한 면이 있어서 다름.

부들부들한 젤리면은 팩토, 거즈면은 깔끔한 마무리에 좋아!

붙이면 너무 차갑지는 않고 그냥 딱 쿨하게 진정되는 느낌.

앰플이 엄청 많이 들었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마무리감이 굉장히 산뜻하고, 끈적거림이 전혀 없었어.

그리고 패드 사이즈가 꽤 큰편이라서 양볼에 하나씩 붙이면 꽉 차고, 이마도 한장이면 차고 넘침!

추천: 피부타입 상관없이 산뜻하고 깔끔한 진정 패드를 원하는 사람. 촉촉한 수분크림 바르기 전에 사용해주면 좋음

비추천: 앰플 듬뿍 들은 마스크시트 같은 패드를 찾는 사람. 단독사용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음

마무리는 너무 좋았던 집게 사진으로 끝낼게~

(진짜 좋아... 다른 패드는 케이스에 붙은 집게가 자꾸 떨어지고 그랬는데 이거는 아직까지 한번도 안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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