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더쿠에 이런 조은 이벤트 가져와준 더마토리에게 감사인사를 보내며..
후기 시작하겟읍니다~
일단 패키지 보라보라 네모네모 깔끔하고 상큼한 디자인에 반투명 디테일 너무 맘에 들었음. 뭔가 있어보임
스킨 에센스 진짜 흠뻑 들어있음. 무게부터 꽤나 묵직함. 특별한 향은 없어서 크게 호불호 없을 느낌!
패드는 살짝 두께감이 있는 편이라 붙여뒀을때 수분감이 오래 지속되서 속건조에도 좋은듯함. 팩토로 쓰기 좋음
거즈면은 보다 산뜻하고 간편하게 닦토해줄때 쓰기 좋았고, 젤리면은 덜 자극적이고 말랑말랑해서 아주 기분이 좋고 촵 잘 달라붙어있음
글고 집게 고정이 탄탄한 편. 다른 패드 써보면 보통 집게 잘 안 붙어있고 열면 툭 떨어지는데
얘는 딱 고정시킬 수 있어서 매번 패드액에 담궈진 축축한 집게 안 써도 돼서 넘 좋음..
적당히 시원한 쿨링 + 부드러운 젤리 패드 + 수분 낭낭히 채워주는 에센스 조합으로 난 이 패드는 간절기에 가장 잘 쓸거같음
근데 젤리 패드가 참 조은데 여름에는 또 벅벅 닦아내고만 싶어질때도 있어서ㅋㅋㅋ 이게 좀 잡고 닦기엔 미끌거려서 갠적으로 닦토만 할거같으면 딴거 쓸거같고!
패드 단계에서 최대한 자극감을 줄이고, 팩토처럼 사용하고 싶은 덬들에게 매우 추천
다만 딱 한가지 아쉬웠던점!
사각으로 되어있어 그냥 원형패드보다는 볼에 꽉 차게 붙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좋으나
이마 관자놀이 부분이나 콧망울 옆 등 비는 곳이 생기면 같이 챙길 수 있게끔
패드 중앙에 뜯어서 분리할 수 있는 절취선같은게 하나 있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ㅎㅎ
닦토로만 좋은 제형이면 이렇게 아쉽지 않을텐데 팩토로 참 좋은지라 요런 부분이 조금 아쉽더라 개선해주라주😂
더마토리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