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크메이크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웨이크메이크 워터 글로우 코팅밤 후기 (02 바닐라 아이보리)
휴대할 수 있는 밤타입 파운데이션임
퍼프는 쫀득+말랑 느낌인 퍼프이고 제형과 잘 맞는 듯!
옛날에 써봤던 이런 스타일들은 휴대가 간편해도 파데는 파데라서 그런지 텁텁해지는 경우가 많았어서 이번에 글로우 코팅밤은 촉촉하다는 이야기에 기대가 굉장히 많았어
손으로 문질문질 해보면 사르르 녹는 느낌이야
내장브러쉬로 샥 발라봄
내장퍼프로 두들두들 펴발라줌
당연히 얼굴에도 테스트 해봤고 얼굴에서도 텁텁함없이 반짝광이돌아서 개인적으로 대만족함
글로우라는 이름에도 충실해서 바르면 광이나니까 피부가 좋아보이는 효과가 생겨서 더 맘에듦
난 원래 파데나 쿠션은 고커버력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라(똥손이슈+두껍게 발리거나 매트함이 안어울림) 이정도 커버력도 충분하다고 느꼈어
글로우하다보니 머리카락이 좀 붙긴 하지만 그정도는 얼굴 외곽으론 어차피 파우더타입 쉐이딩 쓸어주니까 적당히 해결됨
커버력을 더 원한다면 2번 발라주면 될 듯 함
2번(+선크림) 얼굴에 발라보니까 커버도 더 잘 되고 여전히 얇게 잘 발리더라고
특히 특별한 스킬없이도 브러쉬로 바르는게 너무너무 큰 도움이 됐어 혹시 웨메 그 파데브러쉬 갖고있는덬은 그걸로 바르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 브러쉬로 도포하는게 얇게 발려서 매우매우 좋음
그리고 다크닝은 크게 못 느꼈음 밖에 나가서 땀도 흘렸는데 생각보다 그대로 남아있는 느낌? 무너짐이나 날라감 때문에 당혹스러운 건 전혀 없었다
마스크 쓰고 나가게돼서 나간김에 마스크 묻어남 정도도 보라고 찍어봤어
저 마스크는 야외에서 3시간동안 쓰고 있었음
바르자마자는 글로우타입이다보니 묻어남이 좀 있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서 픽스되는 것 같았어
후기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