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갔다옴
오늘같이 더운날에도 외국인들 잔뜩 줄서게하는 마케팅능력 인정임
아침 10시쯤에 갔는데 앞에 다 일본인들이 등록하고 가더라
근처에서 안먹던 브런치 먹으니 달아서 부대끼고 갑자기 번호 빨리 빠지길래 여유있게 일찍 나왔는데 갑자기 내차례되서 어리둥절하고 빠른걸음함
열정없는 늙은인데 거기에 귀염뽀작이들이 많아서 발색하기 존나 힘듬
친구랑 한개한개해서 원쁠원으로 두개밖에 안사는 뽀작이들보면서 반성
이모는 발색베리어를 뚫을 힘이 없어요
여기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하고 열개사옴
블루무펄블러셔껴있는 4구도 보여서 그거까지 11정도
아래 애프터블로우가서 직원분한테 감사함을 느끼면서 향수도 하나 사고 핸크 받음
총 15썼는데 공간 기획력이랑 내부 꾸며놓은거 +구매하게 만드는 능력 보니까 대표 능력 인정됨 직원들도 대단하고 데4 18구에서 좀 실망했는데 갑자기 좋아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