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당첨시켜준 입큰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며🙇🏻♀️
그럼 후기 시작🎉
일단 요즘 너무 덥고 습해서 화장할 맛도 안나고 하더라도 금방 무너져버리는 바람에 정말 여름 쉽지 않다고 생각했어
근데 우연의 기회로 입큰 톤웨어 틴티드 베이스를 접하고 나서 구원받은 느낌이야
(사진 돌아간거 원위치로 돌리는 법 아는 덬...?)
패키지도 귀여운 달걀같아서 쓰기 전부터 기분 좋아지더라고
그리고 뒤에 홈이 파져있어 그립감이 좋아져서 내용물 짜서 쓰는데에도 굉장한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어
이런 작은 섬세함이 소비자들의 사용감을 향상 시켜주니까 참 감동스러웠어
제품 내용물은 사진대로 맑은 옐로우(손 색감은 무시해줘 내용물 색감을 표현하기 위해 최대한 보정한 것)
워터리한 제형으로 바르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
그동안 너무 무겁거나 파우더리한 나머지 나머지 화장이 밀려버리게 만들었던 제형의 다른 메이크업 베이스와는 다르게 굉장히 얇고 촉촉하게 밀착이 된다는 점이 인상깊어서 계속 쓰고 싶게 만들더라
적당량 손에 짜서 얼굴에 바르면 자연스러운 톤보정은 물론 약간의 커버력까지 있어서 사실 나는 파운데이션 올린다는 사실을 까먹은 적도 많아
그 정도로 피부의 결점(다크스팟, 칙칙함)을 보정해주는데 탁월한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밝아지는 얼굴은 동동뜨고 달걀귀신 같아보여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톤웨어 틴티드 베이스는 자연스럽게 내 결점들을 극복하게 만들어줘서 요즘 내 추구미인 my face but better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
그렇기 때문에 풀메이크업 하기 전의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잠시 외출할 때도 가볍게 터치업 하는 느낌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었어
언제 어디서나 어떤 마음가짐으로도 자주 쓸 수 있어서 애착을 갖고 사용해왔고 앞으로도 남은 제품도 열심히 쓰고 싶어!
부끄럽지만 얼굴의 일부를 공개해 볼게
입큰 톤웨어 틴티드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피부표현이야
저 사진이 화장하고 한 8-9시간 정도 지난 뒤에 찍은건데 무너짐 현상도 같이 방어해주는 기특한 아이야
덕분에 요즘 화장하는게 너무 재밌고 또 그걸 지켜보는 재미도 3개월만에 처음 느껴보는것 같아
이 제품으로 입큰의 다른 메이크업 제품도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해
암튼 얼마 남지 않은 여름동안 나와 내 화장을 무더위로 부터 지켜줄 강력한 지원군이 생겨 마음이 든든하다💪🏻
*입큰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