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의 구성이 패드은 1/2 사이즈의 넓은면 1 , 1/4 사이즈 2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래서 개인적인 기준으로 얼굴 한면을 덮으려면 3장의 패드가 딱이였어!

넓은면은 이마, 양볼에 붙이고 

작은 면으로 빈공간에 붙이는데, 나같은 코가 긴 사람은 이걸 세로로 세워서 딱 맞더라구 ㅋㅋㅋㅋ

밑에 부끄러운 사진은 요런게 코에 딱!!  쓴다는 사용 예시정도랄까...

사용감은 촉촉하고 꽤 오일리? 하다고 생각이 들었어

이 오일리함이 겉도는게 아니라 화장할때 파운데이션이나 무기자차 선크림같은 제품들이 얼굴에 엄청

부드럽게 발릴 수 있도록 도와주더라구 

나 진짜 무기자차 선크림 발랐을때 너무 부드럽게 발려서 놀랐잖아.

하나도 안뻑뻑하게 발리는데 놀라웠어. 이래서 화장이 잘 먹는 패드라고 하는구나 싶더라구 

나는 피부가 지성은 아니여서 이 패드 쓴 이후에는 가벼운 크림으로 마무리 하고 바로 베이스 제품 올리니깐 딱이더라 

진짜 이 패드로 팩하고 나서 쿠션, 파데, 파데프리 제품 발라보면 발림성이 너어어어어어어무 좋아.

아 그리고 내가 눈두덩이 쪽에 각질이 심하게 올라온 편이였는데 (비포 사진을 깜빡하고 못찍었네)

마스크팩은 눈두덩이를 커버 하지 못하니까 각질제거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 팩을 며칠하니까 각질이 깔끔하게 가라 앉더라구 

요 며칠 이 팩을 사용하면서 지금 계절에도 좋았지만 가을 겨울에 쓰면 더더더욱 찰떡 아이템일 것 같아. 

진짜 만족스러운 패드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