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어떤 아저씨 한분이 내 앞의 남자한테 말걸면서 뭐 물어보는거야
그 남자는 무시하고 그 아저씨가 이제 내 앞으로 와서 말걸려고함
근데 느낌이 사이비 아닌거같아서 안피하고 들어보니까
청량기 가는 버스 어디서 타야하냐고 물어봄
내가 본 포교하는 사이비 특징이
2인1조로 다니고
대로변에서 말걸면서 정류장에선 작업 안치고
일단 목표선정에 실패하면 그 반경 사람한테 말 잘 안걸음
근데 저 아저씨는 다 해당 안되서 길 물어보려는 사람같단 느낌이 딱 왔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