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파란눈인가 하는 트리트먼트 그 브랜드 꺼
아직 한 번 정도밖에 안 써봤지만 만족스러워서 한 번 글 써봄
이번에 새로 나왔다는데 반신반의 하면서 그냥 워터리 제형으로 샀는데
라방 때는 드라이기에 손 자국 안 남는다고 하더니만 실제로 바로ㅜ잡으면 남긴 남았음
근데 확실히 가볍고... 떡이 많이 안 지는 거 같아
원래는 떡질까봐 머리에 에센스나 헤어오일 같은 거 많이 안 쓰거든(모로칸 진짜 찔끔 한펌프or 에센스,노워시 트리트먼트 같은 거 100원 크기)
단발 머리구 좀 축축한 상태에서 말리다가 어느 정도 중간 정도 축축함(?)일 때 두번정도 대충 짜서 끝부분~중간쯤에 발라서 좀 말리다가 마지막에 다시 또 두번정도 짜서 전체적으로 발라줬었어
요즘은 머리털 조금 복구되는지 아주 많이 엉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암것도 안 바르면 푸석해서 손가락에 머리카락 걸리는데 그런 거 없고 꽤나 산뜻했어 그러고서 담날에도 특별히 더 떡져서 머리가 무거워진다거나 갈라지는 건 못 느꼈음.
향은 조말론 같은 스타일인 거 같은데 먼 향인진 기억 안나고 좀 중성적인 느낌이었음 노란색이 좀 더 오일리하다던데 그건 프리지아향인가 그렇다더라
샘플로 준 거는 샴푸 후 쓰는 트리트먼트인데 그냥 스킨 샘플같은 통에 들어있어서 잘 안 나오기도 하고 조절하기도 불편해서 그냥 음오아예..
그렇게 좋은지는 못 느꼈어
평소에 수영다닐 때 쓰려고 하나만 사봤는데 쭉 써보다 괜찮으면 재구매할듯..!!!
바이럴 아니고 그냥 라방때 고민하다 하나만 사본 사람입니다
내일 수영 가서 또 써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