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거나 음식먹거나 할때
옆머리가 얼굴로 오면 머리카락을 무심코 치우잖아...
혹은 앞머리나 옆머리 정리를 다시 하고싶을때
머리를 만지다가 손이 얼굴에 가면 화장품이 손에 묻지 않아?
물론 손끝 쪽에 살짝이긴 하지만..
혹은 습한 날씨에 얼굴이 가려울때 무심코 긁을때..
손톱 긴 경우 손톱에도 액상이 조금 남아있게 되던데..
그럴때마다 휴지를 주섬주섬(?)꺼내 닦아내거나 물로 씻어내야 할까?
만약 밖이고 지하철 타기 정신없고 그럴 수 없는 환경이라면 ???
너무 바쁜 상태에서
머리 정리를 나도모르게 무심코한다면
손을 닦아내야한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할 것 같거든?
이 걱정을 왜 하냐면
옷가게 같은데 가서 옷을 만져본다거나
다른 사람한테 줄 물건, 혹은 아끼는 물건, 비싼 물건(?) 같은걸 만지다가
화장품이 묻는 거 아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ㅋㅋ
아니면 휴지가 없으면 손끼리 뭉개는게 임시방편일까?
아니면 소량이니 거의 신경 안 써도 되려나.?
다른 덬들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