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비 털쟁이라 눈썹이 빽빽해 

그래서 잘 깎기만 해도 예쁘게 나오긴 하는데 내가 똥손이라 늘 단골 미용실에서 머리 할 때마다 깎아주셨었거든

근데 이사 온 동네에선 불법(?)이라고 못해주신대

그래서 내가 이케 저케 깎아봤는데 계속 무성해지고 있음 ㅋㅋㅋ 

두께도 좀 줄이고 라인도 다시 잡아야 할 것 같은데 왁싱을 할까? 

근데 몇달에 한번씩이라도 가야 유지될텐데 그럼 그 돈으로 문신을 하고 그 라인에 맞춰 내가 깎고 뽑고 하는 게 나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