븁방엔 처음 글써보는거 같아
주사를 달고 다닌거
이제 1년 반 정도 되는듯 해
이게 정말 일상이 무너지더라고
첨엔 너무 심해서 검붉었거든ㅠㅜㅠ
그래서 약간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그러다 보니
사람이 좀 위축되더라고 얼굴에 열감이 너무 심해서
어딜 나가질 못해서 친구들도 지인들이랑도 못만나게되고
그렇게 1년 반이 훌쩍 갔네
그래도 작년 여름에 비해서는 많이 나아졌어
혹시라도 나처럼 주사피부염인 덬들 이 울적함 ㅠ
같이 얘기도하고 서로 토닥토닥하고 싶어서 글 써봤엉
언제 나을지 모른다는 이 막막한 기분!
괜찮아졌다가 또 재발할 때 그 암담함! 알잖아ㅋㅋㅋ
더운 여름 잘 견뎌내 보자고!!! 흐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