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보통 한번 대충 가운데에 찍고 그걸 펴바르는 편이야
난 성격급한 코리안이니까 전체 발색샷부터 보자구
은근 차이 나지? 나는 맨 아래 06 시즌 오브 라일락이 진짜 놀랐던 게 저 통 겉색이랑 완전 다른느낌이어서 제일 의외로 맘에 들었어
처음 바를때랑 펴바르고 시간 좀 지나니까 색이 달라지는 느낌
첨에 바를때 내 입술 색이랑 비슷하네 싶었지만 컬러밤 바르는 것처럼 혈색 올라옴!!
나 요플레 좀 걱정했자나..생각보다 흰끼 도는 것 같아서
하지만 ㄴㄴ~ 잘 퍼지고 이게 화한 느낌 때문인지 확실히 입술색 달라지더라
펄도 안 부담스러움
그리거 이 색으론 잘 못 느끼고 오히려 다른 색으로 느낀건데, 나처럼 입술 가장자리까지 손으로 펴는 덬들은 조금 조심해야할수도 있는듯
나는 펄 반사가 겉부분까지 가니까 입술만 너무 부각되는 느낌임데 위아래 옆 다 부각되니까 뭔가 오리궁뎅립 됨
다음은 10 코랄 리프!!!
아니 이건 올리자마자 생각보다 진하고 펄 많아서 내가 급하게 펴바르느라 갖고있는 제일 이른 사진이 이거임
나 진지하게 이거 여쿨용 맞나? 싶었다가, 주름에 흰끼오렌지가 끼는 것 같아서 어커지 이랬지만!!!!! 만!!!! BUT!!
주름 오히려 덜 부각되구 요플레 1도 없었다!!
개인적으로 라일락보다 펄 반사가 더 큰 느낌이었음
어 라일락이랑 발색 차이 안나는데? 싶은 덬들은 글 맨 첫 사진 보면 혈색 틴트밤 정도의 차이 나는 거 보일거임
그리고 이건 여러번 코트도 아니고 진짜 한번 찍고 펴바른거라서 ㅋㅋㅋㅋ
다음은 마지막~! 여쿨들이 제일 눈여겨 봤을!!! 08 리시안셔스!!
생각보다 보라보라하쥬
이것도 펄반사는 라일락보다 더 했음
이때 내가 큐피드보우까지 발랐다가 다시 지움... 입술 윗부분에 하라 바르는 거 좋아하는 덬들은 유지하고 아닌 덬들은 거기까지는 펴바르지마
마지막 사진에 오 좀 촉촉한가? 싶게 만느는 아랫입술 흰 콕콕이
저거 펄임
입술 완전 탱글촉촉하게 만들어줘
그렇다고 겉에 두꺼운 글로스 레이어가 있는 느낌도 아니구 ㅋㅋㅋㅋㅋㅋㅋㅋ 광 주면서 틴트밤보다도 가벼워
자 발색은 다 봤으니 겉 포장 보도록 하죠
일단 내가 느낀 장점
1. 뚜껑이 대충 돌리는 게 아니라 마지막부분에서 좀 뻑뻑해지고 딱 닫히는 소리가 들림. 적어도 뚜엉 돌아가서 화장품 새지는 않을 것 같음 너무 좋음.
2. 디자인도 독특하고 이쁘고 저 매끈한 쇠면까지 안 닿고 투명한부븐끼리 만나도 서로 미끄럽게 마찰되지 않음!! 셋 다 맘대로 붙여서 진열해도 좋음!!!
단점.
1. 이왕 꽃 테마로 이름 지었으면 각자에 맞는 꽃을 ㅍㅎ장지 안에 프린트해도 괜찮을 것 같음....
2. 키링이나 바인더링 같은 거 낄 수 있는 부분 있으면 진짜 꾸미기 좋을 것 같음. 틴트 케이스 디자인부터가 넘나 이뻐서 틴꾸 수요 클 것 같미만 기회 놓쳐서 아쉬움 ㅜ
직원분들 그냥 싸는 것도 아니고 하나하나 리본 묶어서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렸어요!!
내 최애픽은 아침에는 코랄이나 리시안셔스 바르고 주머니에 들고 점심때 회사에서 바르는 건 라일락으로 할 것 같음!
본 포스팅은 LG생활건강으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