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벨머의 오일페이퍼 비건 톤업 선쿠션을 사용해봤어
일단 나는 여름에 두껍게 화장하는 걸 선호하지 않아서 선쿠션을 많이 애용하고 있었어 기존에 내가 사용하고 있는 선쿠션이 사용하고 시간이 지나면 유분기도 많이 올라오고 끈적거리기도 해서 머리카락이 달라붙는 일이 많았어서 선쿠션을 다른 걸로 바꿔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던 참에 오일페이퍼 비건 톤업 선쿠션을 사용할 기회가 와서 너무 기대했어!
우리가 알만한 일반 쿠션들과 크기가 비슷했고 핑크색의 케이스가 귀여워서 뜯을 때부터 기분 좋더라
내장된 퍼프도 쫀쫀하고 보송한 게 내용물을 많이 먹을 것 같진 않았고 부드러워서 되게 좋았어
씰을 개봉하면 매쉬망 안에 선크림을 볼 수 있었어 사진이 조금 노랗게 나왔는데 그렇게 노랗지는 않고 상아빛 정도의 색이야!
첫번째 사진 보면 옆에 양 조절 할 수 있게 만들어 둔 것도 사용감 좋게 만들기 위해 고심한 게 드러나서 좋았어
실제로도 처음에 퍼프에다 많이 찍은 바람에 당황했는데 저 부분 때문에 편하게 쓸 수 있어 편하더라구
제품을 받고 나서 외출할 때마다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유분기가 덜 올라와서 간단하게 나갔다 오는 경우에는 신경 안 써도 되니까 편했어
그리고 톤업도 자연스럽게 되고 모공도 어느 정도 커버가 돼서 잡티 같은 건 컨실러로 가리니까 외출용으로 충분히 잘 쓸 수 있겠더라고
사용하기 편해서 나는 남은 여름 이 쿠션으로 파데프리 정착할 것 같아!
지성이거나 수부지인 덬들이 쓰기에 좋을 것 같으니 파데프리용으로 선쿠션 고민하고 있었다면 추천할게!
㈜LG생활건강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