븉방덬들 헤라 블러셔 사는거 보니까 나도 사고싶은데 요새 색조 사는거에 자신이 없어졌어 ㅠㅠ

 

단델리온만 지금 10년째 제일 베스트로 쓰고있구....

슈에무라 아오이유우 블러셔 리뉴얼 전꺼 엠포포(아 연식 나오네)로 기억하는데 그거 올리니까 누렁했어

나스 섹스어필/오르가즘 사고싶어서 몇번 테스트 받아봤는데 

옛날엔 발색 빡세게 잘올라왔던거같은데 한달전인가 매장서 발색받아보니 몇번이나 올려줘도 색이 안나오더라??

색이 안나와서 직원분이 진짜 한 다섯번 넘게 올려줬으나 내 눈에 당췌 띄지를 않았음...

그래서 둘중 뭐가 더 나은지 판단을 못했구

금펄 들어간게 오르가즘이었던거같은데 내 나비존 모공 부각되더라고 ㅋㅋ.....

누드팝 나에게 잘어울릴 것 같아서 테스트도 안해보고 친구한테 선물받았는데 누렁해서 우울했어

 

사실 여태 내가 뼛속까지 갈웜이지 않을까 하고 확신에 차있었는데

어퓨 대추발라도예뻐 였나 그 검붉은색 립을 시작으로 

코랄 계열보다 약간 검붉은빛 나는 체리, 대추, 이런컬러 립들 더 잘어울린다고 느껴

차차틴트도 한 10년 쓴거같은데 어느순간부터 좀 안어울리고 동동 뜬다고 느끼기 시작...

 

요새 제일 즐겨 바르는 립은 맥 버닝러브 리퀴드야

 

헤라 블러셔 신상 중 하나 추천해줘도 좋구

다른 블러셔 추천해줘도 다 적어놨다가 테스트 해볼께 ㅠㅠ

 

글이 좀 길고 TMI 많이 방출됐는데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