븉-하!

 

🧊 얼려쓰는 수딩젤을 내놓은 이자녹스 프리징비타젤을 써봤다

풀네임 ▶ 이자녹스 녹스랩 비타맥스 아이싱 수딩젤

 

홈트를 하고 있는 무묭이에게 최고의 극락을 선사해주는 모델링팩

하지만 모델링팩은 과정이 필요하고 제거하고 잔여물 닦아내고하는

귀찮음이 있었단 말이지? 근데 이 아이싱 수딩젤은

냅다 냉동실에 2~3시간 넣으래

닦아내고 씻어내고 필요없고 걍 바르고 흡수를 시켜라고? 오

 OH OH OH 암튼 이벤트 신청때 이런 내용을 썼고

실제로 운동후에 사용해보려

노력했으나.... 더우니까...운동한 셈 치자. 그러자고

 

 

 

 

얼리라고 권장하는 제품이다!

 

그러니 하나씩 파우치로 되어있다. 사쉐라고 해야하나 암튼 당연하다

통으로 얼리면 쓸 수 없기 때문이다!!!

근데 하나가 5ml 라는 대용량이다 🧊

그리고 30개가 들어있다. 5ml x 30 ea WOW

실제로 1번 쓰기엔 양이 꽤 많다고 느꼈고

1차 그리고 2차 이렇게 사용했는데도

넘쳐나는 양으로 3ml 만 들어있어도 넉넉하지 않았을까 싶은 정도

 

 

 

 

전성분

그리고 사용방법을 살펴보자!!

 

1. 그냥 사용해도 되고

2. 제품을 얼려서 (2~3시간 보관) 사용

 

뭐든 쓸 때 설명서 사용방법 꼭 보자. 안 보면 멍청이~

근데 이거 쓸 때 분명히 냉동실에 넣어놓고 까먹고

꽝꽝 얼리는 사람 무조건 생길듯

나 무묭 다행히 4시간만에 기억해내고 꺼냈음 ^_____________^

 

 

 

 

얼리지 않은 태초의 그 상태

 

아주 약간 노란느낌 한 방울 그리고 젤 타입이라고 하기엔 뭔가

갈.배가 생각하는 텍스쳐!!!! 배를 갈았을때 위에 뜬 거품이랑

뭔가 펴바를때의 제형이 매우 흡사한것 같다.

그리고 향은 상큼한 향이 나는데 6가지 멀티비타민이 들어갔다니

그런 향이 아닐까 전성분에 있는 이것저것 상큼한 향이겠거니~함

 

완전 투명한 젤 타입의 텍스쳐 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그야말로 갈.배의 그것인데 이것이 참 

얼렸을때도 상당히 비슷한 제형이라 

제품을 얼렸을때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점이 신기했다

 

 

4시간 냉동실에 있던 아이싱 수딩젤

제형이 완전 물 같지 않아서 얼음처럼 꽝꽝 얼지는 않고

만져보면 샤벳처럼 어느정도 손으로 꿀 눌리면 모양대로 잡히는 정도

 

 

얼리지 않았을 때나 얼렸을 때나 크게 제형은 달라지지 않는다!

향도 그대로

 

근데 차갑다 보니

확실히 자극은 오는데 차갑다가 아니고 아프다? 이런 느낌 정도로

처음 느낌은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 편

피부온도 -8.8도 라고 한다!!!!

 

손등에 먼저 써보고 얼굴에 써봐서 얼굴에선 못 느꼈는데

냉동실에서 꺼내서 바로 얼굴에 쓰면 꽤 자극을 느낄 것 같은 느낌

 

 

 

 

 

꽤 오래 시간이 지나도 이렇게 약간 수분감의 광이 번쩍번쩍 난다

얼굴도 물론이다!!!!!!!!! 

 

어떤 느낌이나면 우리 쉽게 쓰는 수분마스크, 수면팩의 사용감과 비슷하다.

양도 꽤 많은 편이고 도톰하게 올렸을때 흡수되는 느낌

남아있는 잔여감도 꽤 비슷한듯

 

 

 

 

 

 

맨 얼굴 / 도포 직후

 

거의 맨 얼굴에 걍 짜서 올리기

필름지 찢어내서 그냥 쭉쭉 짜서 펴바르면

상큼한 향과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샤베트 제형이다 보니 생각보다

막 수분감 뿜뿜 이런 느낌은 아니었고 그냥 아 양이 너무 많은데?!??느낌

전체 도포하고 나니까 물을 끼얹어 놓은듯한 느낌이 들고

확실히 도톰하게 수딩젤 올렸을때 느낌

당연함, 아이싱 수딩젤임.

 

최선을 다해서 얼굴에 많이 올리고

시간이 지나고 남은양을 또 사용해봄

 

 

 

 

 

10분 후 / 남은 양 2차 도포

 

 

사진에는 크게 안담겼는데 수분광이 제법 번쩍거리게 있는 정도!

위에 맨얼굴에 비하면 버석거리는게 없어진 정도

하지만 실제로 전체샷을 보면 수분마스크 얹어놓은 느낌

 

그리고 남은 양을 다시 사용했을때 오히려 수분감이 많이 느껴지는 느낌

얼었던 샤베트 제형이 살짝 녹아서 더 바를때 발림성도 좋고

느끼기에도 오 수분감! 할 정도

차가운 상태에서는 확실히 시원하다 양이 많다의 느낌이 더 강했다면

2차로 사용할때가 더 수분감이 많이 느껴지는 정도였고

확실히 이렇게 사용하고서도 양이 상당히 남는 5ml 

 

지복합성 피부의 무명이는 볼 부분은 시간이 지나니 살짝 건조함이 느껴졌고

다른 부분은 멀쩡했어. 근데 워낙 많은 양을 발랐더니 번들거리는 느낌

1번만 쓰기에는 볼 부분은 또 건조할 것 같고 2번 쓰기에는 꽤 부담가는

그런 느낌이랄까, 확실히 이 제형이 얼리기 전이네 얼리고 난 후에도 

달라지는게 없이 제법 신기했다!!!!!! 이자녹스 박사님들 연구원들 😏

 

 

 

 

총평

 

지복합성 무명이에겐 볼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속건조가 느껴졌고

5ml 라는 워낙 많은 양을 다 사용했더니 좀 번들거리는 사용감이 느껴졌다!

얼리기 전이나 얼리고 난 후 텍스쳐가 달라진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

손등에 사용했을땐 차갑다가 아니고 아프다!고

느낄 정도로 차가운 강렬함이 먼저

그 후엔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얼린 아이싱수딩젤을

얼굴에 바로 사용했을땐 정말 차갑다고 느껴질 것 같다.

직후 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감이 더 많이 느껴지는 편이고

1차 2차 이렇게 양을 나눠서 쓰면 더 수분감이 잘 느껴진다.

 

1회 파우치로 되어 있어서

가족 단체로 여행가서 1인 1포 얼굴에 도포해주면

엄빠 할머니 이모고모 삼촌들께 신문물 경험시켜 드리고

떵떵거릴 수 있겠다 싶은 템

물론 나 홀로 호캉스를 가던 출장을 가던 숙소에서

잠깐 얼려놓고 꺼내쓰기도 좋겠다 싶음

수분마스크나 수면팩 사용했을때랑 비슷한 느낌인데

새로운 제형의 얼려쓰는 제품이라 찐으로 얼굴에 열감이 터졌을때 추천

 

 

 

 

㈜LG생활건강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