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귀찮고 찝찝하지만 와버리는 생리ㅜㅜ
최근까지 나는 한 종류의 생리대를 사용했는데 모처럼 좋은 기회로 디어스킨 리얼모달을 사용해보게 되었어!
깔끔한 외관. 중형 사이즈로 16개 들이얌.
뜯는 선도 있어서 편하게 뜯을 수 있어. 보니까 중형은 260mm, 대형은 290mm인데 생리 첫 하루에도 중형 쓰기에는 나쁘지 않았어.
물론 양이 많은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대형이 조금 더 쓰기 편할 것 같긴 해.
뜯었을 때 소리가 나지 않는 재질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포장도 깔끔!
뜯어서 보니까 이렇게 매끈매끈하게 되어 있더라구. 저자극에 통기성이 더 좋은 소재라고 하니 쓰는게 기대되더라구!
폰트가 찌그러졌지만 왼쪽이 디어스킨이고 오른쪽이 내가 원래 쓰던 제품이야. 딱 봐도 표면의 재질이 다른 걸 알 수 있어.
사실 리뷰가 아니었으면 생리대 이렇게 자세히 안 봤을 것 같은데 차이가 있긴 있더라구!
💛실사용 후기💛
마침 디어스킨 리얼모달의 배송이 완료된 시점이 딱 생리를 시작하는 때여서^^!! 아주 생생하게 리뷰를 쓸 수 있게 되었어.
1. 흡수
- 육안으로 봤을 때에는 표면이 너무 매끄러워 보여서 흡수가 잘 되려나 했는데 흡수력은 괜찮았어.
- 가끔 양이 많아서 생리대가 흡수를 더 이상 못 시키거나 더디게 흡수된다고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디어스킨 리얼모달은 조금 덜한 느낌이었어. 내가 일 때문에 계속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도 흡수가 괜찮은 느낌.
2. 통기성
- 생리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주로 방수 속옷을 이용하는데 거기에 생리대까지 하면 사실 굉장히 답답해 ㅠㅠ 기존의 생리대를 쓸 때에는 땀이 차는 느낌도 많이 들었는데 희한하게 디어스킨 리얼모달은 조금 덜 답답했어. 그냥 기분탓인가 싶긴 한데 내가 기존에 쓰던거랑 소재가 다르니까 그런건 아닐까 싶어!
3. 접착력(날개)
- 내가 생리대를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접착력이야. 가끔 접착력이 약한 제품을 사용하면 불편하기 그지 없어..ㅠ.... 특히 날개
- 디어스킨 리얼모달을 뜯어봤을 때 날개 사이즈가 원래 사용하던 것보다 작길래 조금 걱정했는데 오히려 면적은 작지만 짱짱하게 붙어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어!
찝찝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나본 것 같아 :D
어제 올리브영 갔더니 1+1도 하더라구? 나는 다음에 이 제품을 만나면 구입해서 사용할 의사가 있엉!
다들 후기 봐줘서 고마워., 조금이라도 쾌적한 생리기간을 보내자 ~_~!!
디어스킨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