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뚜껑 열면 파우더 아랫쪽 서랍 열리면서
거기서 납작한 브러쉬 나오게 돼있어서
뚜껑에 달린 거울 보면서 바르기 편했는데
오랜만에 새로 한개 샀더니
뚜껑 - 브러쉬칸 - 파우더라
브러쉬칸에 끼어있는 브러쉬 떼서
브러쉬칸을 뚜껑쪽으로 제끼고
브러쉬에 파우더 발라서
브러쉬칸 다시 내리고 거울보면서 바르고
브러쉬를 다시 브러쉬 칸에 끼워 넣어야 함
브러쉬칸이 자석으로 붙는것도 아니고
홈에 딱 맞춰서 끼워넣어야 함
도대체 케이스 왜 이리 불편하게 바꿈?
예전 케이스 쓸때는 브러쉬 털 눌리는거도 없었는데
이건 새거 얼어서 브러쉬 떼보니까
브러쉬 한쪽 귀퉁이 털이 눌려서 삐뚤어져있음
이 케이스 만든사람 이 케이스 써본건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