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로 고생하다가 피부과도 다녔었고 집에서 관리하고 있었는데, 뭔가 더 관리하고 싶다고 느낄 때 셀인샷 보툴샷100을 만나게됐어😊
사실 집에서 하는 관리라고는 잘 씻고 잘 맞는 제품 찾아서 그것만 바르기 정도였어.
특별하게 뭘 하려고 하면 피부가 뒤집어지더라고. 보툴샷은 저자극테스트, 민감성 피부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하니 믿고 발라봤지.
사각기둥 모양으로 제품이 들어있는 곳과 눈에 보이는 불투명한 부분, 이중으로 제작된 것 같아.
위쪽에는 누르는 부분이 큼직하게 있어. 둥근 제품 사이에 각진 모양이라 색달랐고 세워두니 깔끔해보였어.
살짝 눌렀을때 이정도 나와.
처음에는 욕심에 한 번 반을 눌러서 얼굴 전체를 발랐더니 따끔해서 그 다음부터는 조금만 눌러서 나비존만 바르고 있어.
불투명한 하얀색이고 제형은 가벼워서 가볍게 바를 수 있어. 주로 약지로 삭 펴바르고 수분크림을 발라.
함께 사용하면 안 되는 성분은 없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보툴샷에 보툴리늄, 세라마이드, 판테놀을 배합해 만든 비오피좀이 들어가있다고 해서 기능성 제품은 더 바르지 않고 있어.
나는 보툴샷 받고 격일로 총 3번 정도 썼고, 두 번째 부터 나비존에만 쓰고 있는데 이마의 결이랑 다른게 만지면 느껴져.
단기간에 시각적인 변화는 잘 보이지 않지만 다음 날 일어나서나 화장할때 만져보면 이마에 비해 볼이 더 매끄러워. 이제는 천천히 이마에도 써보려고해.
보툴샷 이후에 어떤 제품을 쓰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서 궁합이 맞는 제품을 찾는 재미도 있어.
모공 고민이 많아서 예전에 진짜 바늘(!)이나 최근 스피큘 관련 여러 제품에 대해 관심은 많았는데, 선뜻 시도해보진 못했거든.
이번 기회에 설명 잘 보고 소량으로 시도해보니까 좋아! 한 통 다 쓰고 더 매끄러운 피부가 되기를 바래본다!
#셀인샷 #보툴샷 #직진세럼 #비오피좀
셀인샷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