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여름 겨울 상관없이 매번 수분과 쿨링을 찾아다녔는데 마침 이자녹스에서 내게 딱 어울리는 제품을 이벤트했지 뭐야?
사실 지금까지는 운영 알림에 빨간색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도시전설처럼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내 운영알림에도 빨간색이 떴어!
드디어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고, 바로 뜯어봤음! 사랑해요 LG🥹
패키지가 딱 여름이랑 잘 어울리지 않니? 완전 청량하고 예쁜 파랑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그런 예쁨...❄️🩵
처음 받자마자 느꼈던건 와..... 크다!
가지고 있는 쿠션이랑 비교했는데 크기 보이니...?
게다가 30개나 들어있어!
낱개포장이라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도 좋고 내 취향에 따라서 얼리거나 상온에 두거나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게 좋아!
보통 한번 냉장고에 넣어두면 계속 냉장고에 넣어두고 써야하잖아... 근데 이 제품은 반은 넣어두고 반은 그냥 사용하기도 가능!
게다가 나는 기초가 많아서 매번 쓰다가 '아... 이제 좀 바꾸고 싶은데 아직 쓰던 제품이 많이 남았네....' 하는 사람이거든...
근데 이 제품은 낱개포장이라서 쓰다가 다른 제품 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
향은 상큼한 향이야! 내가 향은 잘 모르지만 맡자마자 시트러스! 비타민!하고 느껴지는 향이야
나는 상큼해서 너무 좋았는데 향에 예민한 사람이면 순간적으로 알코올 비슷한 향을 느낄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
(사람마다 향에 대한 기준이 다르니까 이건 참고로만 봐줘!)
양은 5g이라 엄청 넉넉해!
나 얼굴 큰데(ㅠㅠ) 절반 짜서 한번 바르고 남은 절반으로 다시 위에 덧바르기도 가능했어
수면팩처럼 두툼하게 바르고 자는것도 좋을 것 같아!
순서대로 바르기전->손으로 펴바를 때->다 바른 후야 (두번째 사진부터는 얼굴에 듬뿍 바르고 나서 남은 양으로 펴바른거야!)
맨 처음에 양 넉넉한거 보여? 특히 메이크업할 때 사용한다면 반만 사용해도 충분할 것 같아
나는 얼려둔 제품을 반만 손등에 덜어내고 나머지는 클립으로 집어둔 다음 냉동실에 다시 넣어뒀어
그런 다음 메이크업 지우고 아까 사용했던 나머지 절반을 바르니까 딱 좋더라!
셀퓨전씨 쿨링패드랑도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 먼저 쿨링패드로 얼굴 가볍게 닦아주고 그 위에 아이싱 수딩젤 바르니까 시원~하고 좋았어
얼려둔 크림을 메이크업 전 기초로 사용한다는게 상상이 안가겠지만 차가운 크림 바르는 느낌이야
제품이 피부랑 닿으면서 피부 온도때문에 손으로 펴바를 때 사르르 녹아서 화장하기전 불편한점은 없었어
나는 매번 볼이 뜨끈뜨끈한 사람이라서 얼려서 쓰니까 너무! 내 취향이었어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운게 냉동실에 넣고 2~3시간은 지나야 언다는거야... 그래서 난 한번 얼려서 사용해자마자 이미 절반은 냉동실에 넣어뒀어! 이번 여름에는 이자녹스 아이싱 수딩젤과 함께 시원한 피부로 살아보려고!
㈜LG생활건강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