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파우더 = 뽀송
피부 표면 바스락바스락 싹 정리되는걸 공식처럼 여겼었거든
대부분 사람들 인식이 그렇기도 하고...
근데 내가 아워글래스에 빠지면서 아워 파우더 써봤는데
처음엔 진짜 너무 답답하고 이해가 안되는거야
파우더인데 메포처럼 뽀송하게가 안됨 속터짐
그래서 아 이거 어케 쓰지 했는데
참고 걍 쓰다보니까 피부가 훨씬 편한거임
메포 특유의 퍼석퍼석 바스락바스락한 느낌처럼 안되고 적당히 잡히는데
이 상태로 유지도 잘되고 보기에도 훨씬 깔끔함
그래서 느꼈음
아 파우더랍시고 유수분 ㅈㄴ 싹 잡아서 피부 개뽀송하게하는게 답이 아니구나
그냥 적절히 잡아놓는게 훨씬 깔끔하고 오히려 유분도 안나오는구나 라는걸 ㅇㅇ
듣기로는 로라도 이런느낌이라고 들었음!!
난 지성도 아니고 건성도 아닌 중간정도 복합성?인데 아워파우더 넘 좋다 요즘 걍 파우더에 대한 생각 자체가 바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