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름이랑 땀이랑 얹어둔 파데쿠션이랑 다 엉켜 녹아서.. 손으로 슥 슬면 파데랑 같이 피지 알갱이 묻어 나오는 것 같고ㅠㅠ 근데 이러고 시원한곳에 들어가면 그대로 굳어버려서 피부에 안 좋을 것 같고... 마음 같아서는 다 씻어내고 새로 하고 싶다... 노세범 같은 파우더를 얹으면 텁텁하게 피부표현 되던데 무엇이 문제인가.........
잡담 여름 수정화장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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