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쿠션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손을 더럽히지 않고 바를 수 있다는 점인듯
게다가 양조절을 잘 못해도 일단 두드리다보면 브링그린 선쿠션은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펴발려서 좋았음
은은한 톤업까지 있어서 파데프리하는 사람들한테도 안성맞춤이라고 느껴짐!
티트리 시카 성분으로 민감/트러블 피부에도 걱정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있던데
그래서인지 가끔 선크림 잘못 사용하면 턱에 아픈 여드름이 올라오는데 이 제품 쓰면서 그런 건 없었음
그리고 가끔 트러블 용으로 나온 제품은 다 바르고나면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는 것도 있는데
브링그린 선쿠션은 퍼프로 바르는데도 적당한 산뜻함으로 마무리되어 피부가 편안했음
대신 시간이 지나면 평소보다 유분이 좀 더 많이 올라오는 느낌?
그래도 파데처럼 지저분하게 무너지는 건 아니라서 기름종이로 기름 걷어내고 다시 펴발라주면 되니까 후처리도 편했다
따로 베이스 메이크업 하지 않고 적당히 톤업되는 선쿠션 찾는 사람에게 추천!
본 포스팅은 브링그린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