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당첨으로 사용해보게 된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톤업 선쿠션!
이전에 썼던 쿠션 중에는 내장된 퍼프가 맘에 안 들어서 바꿔쓴 적도 있는데
이 선쿠션은 반반이어서 저 홀 부분으로 양 조절이 쉽게 만들어졌다는 점이 세심해서 맘에 듦
일단 손등에 발라본 사진
아무것도 안 바른 상태에서 1번, 2번 덧바른건데
손등 모공 커버해주면서 광이 살짝 도는 모습
그래서 얼굴에 발라도 유분기가 있으려나
산뜻한 걸 기대했는데 기대에 못 미치려나 싶었는데
얼굴에는 바르니 뽀송하게 마무리 됨
*얼굴 사진 모공 주의*
셀카모드로 가까이서 얼굴을 찍다보니
초점을 감안해주길 바람ㅜㅜ
세수 후 크림까지 바른 상태라 유분기가 있는 상태였는데
선쿠션 바르고 나니 모공이 커버되고 톤업되면서 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음
제일 기대했던 건 붉은기 커버였는데
내가 민감성이라 쿠션이든 손이든 피부에 대기만 하면
벌개지는 타입이라 붉은기 커버는 기대보다 덜 하지만
생각보다 모공 커버가 잘 되는 느낌이고
시원한 쿨링감을 느낄 수 있어서
선크림 바르고 답답한 느낌 드는 것보다 좋았음
날이 점점 더워져서
산뜻한 선쿠션 찾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써볼 수 있어 좋았고 가볍게 잘 쓸 것 같음!
본 포스팅은 브링그린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