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예민한 피부라 패드류는 자극 되는것 같아서 최근엔 사용을 하지않고 있었는데 감초줄렌인데다 젤리 패드라는 이름이 뭔가 엄청 부드러울것 같아서 신청해봤어. 이렇게 사용할 기회 주신 잇츠스킨님 무한 감사😊
박스 개봉하니까 따로 체험분도 들어있어서 여행 갈때도 챙겨가서 잘 썼다!
첫 느낌은 패드가 좀 작다는 거였는데 양쪽 볼에 착착 붙여주니 나의 큰 볼도 적당하게 감싸주는 사이즈라 오히려 좋았고 일단 패드가 엄청 얇으면서 보들보들해서 진짜 착 붙어있어.
붙여놓고 바디로션 바르고 머리 말리고 하는 동안도 너무 잘 붙어있어서 붙여둔거 잊어버릴 정도야. 그리고 쿨링감 있어서 붙여두면 시원하면서 피부가 편한 느낌이고 패드가 부드러우니까 자극이 없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
요즘 씻고 나오면 홍조가 좀 심하다 싶었는데 붙여두고 좀 있으면 소방관 패드라는 이름답게 급한 불 꺼주는것처럼 홍조가 가라앉아서 매일 엄청 만족하면서 사용했어.
유일하게 단점이라고 생각한게 패드가 많이 얇아서 한장씩 떼내는게 힘들다는 점 정도?
대신 얇아서 진짜 얼굴에 착 달라붙어있으니까 그게 장점이기도 한것 같아.
여름에 홍조인들에겐 적극 추천이고 나도 패드에 대해서 기존에 갖고 있던 자극적이라는 거부감을 엄청 희석시켜준 제품이라서 앞으로도 더 사용해보고싶어.
잇츠스킨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