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코로롱 이후로 선크림 말고는 출근 화장을 아예 안하고 다니는데
문득 거울을 보고 부분 색소침착으로
얼굴이 무슨 얼룩소 마냥 얼룩덜룩한거야ㅠㅠ
그렇다고 쿠션은 너무 답답하구 부분적 커버만 살짝 하고 싶었는데 '톤핏선 파데프리쿠션'에 체험이 당첨되어서 넘 좋았어!!!
<내 얼굴 컨디션>
21~22호 사이 피부톤
얼굴이 얼룩덜룩 부분적으로 색이 다름- 턱 이마끝쪽 코주변 눈주변이 어두움
노란끼 많음, 트러블자국 있음
부분지성(볼 건성 티존 유분많음)
💙부분 발색샷💙
퍼프 쫀득 쫀쫀하고 바를 때 쿨링감 좋음
촉촉보다는 매트한 마무리
그렇다고 엄청 매트한 느낌은 아니고 매트한 광이 도는 정도!
대신 체감상 21호 피부에도 밝은 느낌있음(당연함. 톤업크림이기때문ㅋㅋ)
왜 얇착쿠션인지 알겠어,,, 엄청 피부에 쫙 달라붙고 시간이 지나도 유분이 안올라와
건성은 조금 건조할것같아...
💙반반 발색샷💙
💙전체 발색샷💙
첫날 발랐을때 그냥 쿠션 바르듯이 하고 출근했다 회사 거울보는데 무슨 강시 귀신이 서있음;;;;
그 담날부터 색소침착 부위만 아주 소량으로 덧발라줬어
쿠션은 화사한 핑크톤이라 첨엔 노란끼많은 내 피부랑 약간 따로노는 느낌이었는데 점점 자연스럽게 화사해졌고, 시간이 지나도 번들거리는 느낌없이 쫀쫀한 느낌이야.
21호보다 그 이상 톤에게는 톤업느낌은 힘들겟지만 나같이 얼룩덜룩 얼굴이라면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을것 같아
쿠션형태라서 수시로 덧발라 주는게 쉬울것 같았는데 톤업쿠션이라 덧바르면 더욱 더 하얘져서 그건 힘들것같아 조금은 아쉬운....
하지만 생얼출근을 추구하는 나에게 자연스럽게 톤보정 선쿠션이라는 점이 너무나 빛....!!
여름내내 가지고 다니면서 잘 쓸것같아!
(톤핏선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