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없어.... 후기 써보겠다고 찍긴했는데 부끄러워서 사진 없이 글로만 써봤어..
일단 첫 날... 첨엔 뭣도 모르고 세펌프를 손 위에 얹었는데 머리에서 거품 생성되는줄.. 거품 진짜 엄청 잘 생겨!! 가슴까지 오는 기장인데 한펌프면 충분함.
- 향: 허브향? 풀향? 정확하게 무슨 향인지 모르겠는데 약간 허브향 같은 느낌이어서 뭔가 마사지샵에서 느껴 본 듯한 향이었어
향은 은은하고 좋아. 나는 샴푸 후에 제품 여러가지를 쓰는데 향 섞일까봐 진한 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더 만족스러웠어
- 세정력: 세정은 진짜 잘되는 듯
일주일동안 한 번도 트러블나거나 간지러운 적 없었어. 내가 샴푸 바꿀 때나 가끔 쓰던 샴푸여도 급해서 대충 씻으면 트러블 엄청 잘 났었는데 이번엔 일주일동안 한 번도 안남
그리고 샴푸 후에 헹굴 때 아주 약간 멘톨제품 쓸 때처럼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어...(이건 내 개인적인 느낌일 수 있음)
- 사용 후: 샴푸 후에 약간 뻣뻣한 느낌이 있어서 트리트먼트 해줬어. 뻣뻣한거 싫긴한데 엄청 심한 느낌은 아니어서 그냥 바로 트리트먼트 ㄱㄱ
일주일 사용 후 소감은 정수리에 볼륨이 약간 생긴 것 같은 느낌
뭐 엄청난 변화를 보는건 아닌데 매일 같은 자리에 앉아서 같은 스타일링을 하는 나는 느낄 수 있는 정도의...음? 뭐야 정수리 하얗게 보이지 않는데!! 하는 느낌이 있었어
암튼 이벤트 당첨된 덕분에 엄마랑 샴푸 진짜 잘 쓰고 앞으로 이걸로 바꾸기로 정했어 우리집은
㈜아모레퍼시픽 ‘려’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