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에서 이벤트 참여 안 하다가 이번에 얇착쿠션, 파데프리 등등 키워드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번 해봤는데 운 좋게 당첨돼서 써보고 후기 남겨!
우선 내 피부는 23호 노란피부에 건성이야~ 그래서 핑크베이지빛이라고 해서 더 기대를 했지~ 피부가 노랗다보니까 내가 봤을 때 뭔지 모르게 누르딩딩한 거 같고 안색이 안 좋아보이는 거 같고 그랬거든...^_ㅠ 그리고 나는 평소 추구미가 클린걸이라 "나 화장했어요!!" 하는 분위기를 싫어해서 선쿠션, 톤업선쿠션만 사용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파데프리 하기 좋은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여튼 본격적으로 사용 후기를 말해보자면 우선 쿠션 사용하기 전에 거즈손수건에 클렌징워터 적셔서 얼굴 닦고 물로만 세수한 다음에 스킨케어는 수딩젤로션-보습크림(다른 기능 없이 보습에만 집중한 크림) 이렇게만 사용했고 바르자마자 쿠션을 쓴 게 아니라 한 5분 정도 있다가 사용했어.
우선 쿠션 생김새는 이래! 열어보자마자 확실히 핑크기가 돈다는 걸 알 수 있었어. 퍼프는 그냥 평범했음!
위에서부터 정면, 왼쪽, 오른쪽이고 모두 방 안 형광등을 얼굴에 받는 쪽으로 해서 찍었어.
왼쪽 얼굴에는 트러블(자국)이 좀 있고 오른쪽은 비교적 깨끗한편이야.
이건 바른 직후 피부 사진이야.
처음 터치는 밀면서 바르고 그 다음엔 두드리면서 발라줬는데 확실히 0.1겹 초밀착이라면서 #얇착쿠션이라고 키워드를 정한 이유를 알겠더라.
바르는데 들뜸 없고 바로 밀착돼서 발리는 걸 느낄 수 있었어. 그리고 파데가 아니라 선쿠션이긴 하지만 피부톤정리도 확실하게 된 것도 느껴졌어.
또 핑크베이지빛 톤업이라고 했는데 다 바른 후에 얼굴 보니까 확실히 핑크빛으로 톤업이 돼있었어~
마무리는 보송하게 돼서 촉촉한 것보다 보송한 걸 더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하면서 사용할 거 같더라!
다만 주의할 게 제품이 투명하게 발리다보니까 덜 발렸나 싶어서 계속 바를 수 있겠더라고. 그럼 갑자기 엄~청 하얘지니까 그 부분은 조심해야 할 거 같았어!
나는 물론 23호 노란 피부라 올라가는 족족 티가 나서 조절에 무리는 없었는데 만약 피부가 좀 하얀 편이라면 얘가 투명하다고 안 올라간 게 아니라 올라갈 거 다 올라간 거라고 생각하고 발라주면 좋을 거 같아.
이번에 이벤트 당첨 될 줄 몰랐는데 운 좋게 돼서 너무 좋고 이건 지금부터 계속 잘 쓰면서 다닐 거 같아~
혹시나 관심있던 덕들에게 도움이 되는 후기이길 바래!!
#톤핏선 #톤핏선파데프리쿠션 #얇착쿠션 #선쿠션 #0.1겹얇착톤업 #파데프리 #맑은결광
톤핏선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