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열해둔 순서대로 발랐어! 이렇게 두니까 은근 웜해보이네
실제로는 다들 좀 더 쿨해
(심심해서 발라봄 ㅎㅎㅎ)
순서대로
-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07 내가 최고(입술에서는 색 거의 안보여서 막 자주 쓰지는 않음)
- 어퓨 물광 틴트 CR02 살구로애틋하게(떨이급으로 사서 아마 단종일듯..? 차분해보이고 싶을 때 발라)
- 트윙클팝 퓨어 글래스 틴트 02 쿨 모브(다이소 틴트 궁금해서 사봤는데 3천원에 이 퀄리티라니 최고임)
- 삐아 로 틴트 06 핑크 로(오늘 받았는데 쿨하고 색 예뻐서 좋긴 한데 생각보다 더 물 같더라! 색감이 많이 안 올라오는 건 아쉬운데 나름 자연스러워서 좋았어)
- 삐아 로 틴트 02 플레르 로(미니/생각보다 이게 실물이 예뻐)
- 코스노리 플로우 웨이브 틴트 10 코랄부케(더쿠 이벤트로 3개 주르륵 받았던 건데 얘가 제일 웜해, 차분해보이고 싶을 때 종종 씀)
- 코스노리 플로우 웨이브 틴트 11 피치로즈(예쁜데 난 색감 더 올라오는 게 좋아서 12호를 더 많이 쓰는 듯)
- 코스노리 플로우 웨이브 틴트 12 핑크릴리(예뻐서 손이 잘가 아주 좋음!)
- 삐아 레디 투 웨어 워터 립스틱 03 웻 카멜리아(촉촉 립스틱인데 이거 진짜 예뻐 추천추천)
- 토니모리 딜라이트 토니 틴트 02 레드(중딩때부터 10년 넘게 쓰고 있는데 끊을 수가 없어... 단종되면 죽어야 돼... 웬만하면 이거 무조건 밑에 깔고 바름! 색도 이거만한 게 없고 촉촉 틴트는 착색력이 거의 없어서 밥이나 음료 먹으면 바로 지워져서 시체 되니까...)
- 롬앤 쥬시래스팅틴트 12 체리 밤(다크한 느낌 내고 싶을 때나 입술에 포인트 주고 싶을 때 씀! 아주 조아)
립 많이 버렸는데 그래도 50개가 넘게 있네...
그 중에서 올해 자주 쓴 애들, 새로 들인 애들 위주로 적어봤엉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