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택배박스-비닐없이 종이로만 제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신경 쓴 포장이 친환경적이라 아주 굿👍🏻
개봉하고 처음 느낀건 본품 유리병 컬러가 티트리에 어울린다,
병이 묵직해서 무게감이 있고 투명한 뚜껑을 열었을때 달칵거리지 않는 안정감이 그에 맞게 조화로웠어.
위 사진은 피부에 바로 떨어뜨렸을때, 아래 사진은 손으로 한번 슥 폈을때
내 예상보다 앰플 점도가 높은 편인데 젤리같은 멀컹한 제형이 아니고 계란 흰자같은 쫀쫀한 느낌이야.
이런 점도가 있는 앰플들은 발림성이 안좋은 경우가 있는데 이건 펴바르기 수월하고 바른 후에 끈적함이 없었어.
그리고 아예 무향보다 은은한 허브향이 오히려 좋아🌱
내 피부 타입은 보기에 잡티가 많진 않지만 막상 만지면 오돌토돌한게 느껴지는 민감성 수부지 타입이야.
그래서 좀만 무거우면 피부가 번들거리도록 다 뱉어내든가 수분이 부족해서 속당김이 있고 잘못하면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따갑다고 느낄때도 있는 민감함이 문제였어.
에센허브 티트리 카밍 앰플을 써 본 결과
가장 큰 장점은 속당김이 없는 것
앰플이 겉돌지않고 잘 먹은 느낌이야
그래서 앰플 바른 후에 다른 제품을 발라도 뱉어내는 것 없이 같이 흡수가 잘 돼.
그리고 얼굴 요철이 줄었어.
앰플 잘 받아먹어서 그런가 피부결이 부들부들해져서 기분이 좋다☺️
요즘 미세먼지도 심했고 특히 햇빛 너무 쨍쨍했는데
앰플 바르고 진정도 되고 따갑거나 화끈거림 없어서 좋았어.
단점도 안적을 순 없는데
펌핑할때 쫀쫀한 제형이다보니까 출구 아랫부분에 화장품이 묻는 경우가 있어서 들듯이 눕혀서 펌핑해야 하는 점이 아쉬웠고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매일 바르게 되는 만큼 대용량 진공펌프방식으로 출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무튼 이벤트 덕분에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로 속당김 해결해서 아주 만족했고 다 사용하면 재구매할 예정이야.
에센허브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