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패드를 오늘까지 실사용하며 넘 맘에 들어서
재구매 의사 100프로라 후기 남겨볼게!
마음에 들었던 점👍
1. 친환경
(조립식 택배상자, 목화씨 순면 패드)
(👆보이니 거의 다 써가는 내 감자패드 흑흑)
스킨푸드하면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로
각인되어 있거든.
'먹을 수 있다 -> 피부에 바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스킨푸드는
안전하고, 건강하다는 이미지가 있었어.
근데 택배상자부터 테이프 없이❌️
친환경적으로 조립식인 게 마음에 들었어!
이렇게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면
화장품에 들어가는 원재료도 아무 거나 쓰지는 않겠구나
하는 신뢰가 들더라구.
역시나 패드도 아무 패드가 아니라
목화씨가 콕콕 박힌 순면패드👍
2. 넓고 두꺼우면서 부드러운 패드
패드제품의 장점은 편리성에 있는 것 같아.
날씨가 더워지면서
손에 덜어서 스킨이나 에센스 얼굴에 올리면
열감이 부담스러운데
패드는 열감⬇️ 쓱쓱 닦아내기로 편리성⬆️
거기다 스킨푸드 감자패드는 순면에다가, 부드러워서
매일 쓰는데도 홍조가 안 올라와서 좋았어!
특히 패드가 넓고 두꺼우니
이걸로 스킨팩까지 할 수 있다는 게
최고 장점인 것 같아.
다른 브랜드꺼는 스킨팩하려면 2장 써야 하는데
스킨푸드 감자패드는 1장으로 가능!!!
감자패드 반 갈라서 양볼에 올려놓고
머리 말리는 거 국룰ㅋㅋ
패드가 에센스를 가득 머금고 있어서
머리 다 말리고 나서도 패드는 안 마르는 게 신기했어.
3. 넘치는 수분감
감자패드 한 장에 에센스가 얼마나 들었을까
궁금해서 동영상으로 찍어봤어.
(동영상 업로드 실패해서 캡쳐해옴)
저 유리잔 양이 감자패드 한 장에 담긴 에센스 양이야.
이러니 머리 말릴 때까지도 안 마르지👏👏👏
감자 자체의 효능도 피부진정에 좋던데
마데카소사이드까지 들어 있어서
진정효과에 좋을 것 같아.
(거기다 저렇게나 많이!!!)
실제로 이벤트 기간 동안
환절기에, 미세먼지 심한 날도 꽤 있어서
피부 상태가 뾰루지 올라오고 안 좋았거든ㅠ
뾰루지가 많이 붉어지고 아픈 상태라
'아 곧 곪겠구나'싶어서 터트리려고
란셋바늘이랑 하이드로 패치를 준비해놨는데
아직까지 터트릴 일이 없었어!
감자패드 계속 사용하니 드라마틱 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가라앉더라고.
나는 수부지라 지금 같은 계절은
영양감 있는 애들은 무거워서 못 바르거든.
감자패드는 가볍지만 수분은 충전해줘서
쓰면서 만족도가 높았어!
바닥을 보이고 있어서 재구매하려구!
스킨푸드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