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공휴일 잘 쉬고 있어?🥰
5월 8일 어버이날 체험 이벤트 당첨되고
5월 9일 본품 받아보고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
5월 15일까지 충실하게 매일 써보고 쓰는 후기야
이미 여러 후기에서 성분이나 제품력등은 충분히 잘 설명된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썬크림 찾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지침이 될 수 있도록 느낀점을 가감없이 써보도록 할게
집안 조명이 붉어서 사진이 조금 홍조를 띄고 있긴한데ㅋㅋ
손바닥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사과폰 이어폰 케이스가 생각나는 디자인이라 귀엽더라고..
근데 사실 조금 당황했던게.. 이렇게 단단하면 끝까지 못쓰는거 아냐? 라는 생각을 했었어.
나만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ㅋ 튜브형으로 된 썬크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다 쓴 다음에 가위로 오려서 구석구석 손가락으로 훑어서 끝에 끝까지 다 쓰거든..
너무 현실적인가?ㅋ
스틱형도 아닌데 케이스가 단단해서 처음에 좀 의아했어.. 근데 뚜껑 열어서 한번 짜보고 나서 그 생각 바로 삭제ㅋㅋㅋ
보다시피 굉장히 묽은 제형이더라고..
아, 이러면 굳이 튜브형 잘라가면서 자린고비처럼 안써도 끝까지 다 쓸 수 밖에 없겠더라고ㅋㅋ
제형이 묽다보니 커버력까지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무리일 수 있어.
화장할때 파운데이션이나 기타등등 안바르고 썬크림 하나만 바르는 사람들 중에서는 잡티등 조금씩 감출 수 있는 두께감 있는 썬크림을 찾는 사람들도 있는걸로 알고 있거든.
물론 난 그런 타입을 원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너무 만족한 제형이었어.
커버력 있는 썬크림을 시중에 나와있는 웬만한건 다 써본 입장에서는 그런 썬크림들은 대부분 백탁에 눈시림이 많이 따라오더라고 ㅠ ㅠ
난 무조건 가볍고 촉촉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만 잘 수행하면 썬크림으로 만족하는 편이라 커버력은 다른 화장품에서 찾거든..
그래서 이번 더페이스샵 비타 드롭 선퀴드는 대만족이었어🥰
그리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특별함도 갖고 있더라고
선퀴드 얼굴에 덕지덕지 바르고 난 뒤의 내 손 사진인데 보여?!
자세히 보면 손바닥 부분과 선퀴드가 묻어 있는 곳의 광채가 다른게 보이지?!
자외선 차단하는 썬크림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썬크림이라고 이름 붙이지 않고 선퀴드라고 이름 붙인 이유가 확실히 있다고 생각해.
아까 커버력 부분 잠깐 얘기했는데.. 선퀴드를 바르면 커버력은 갖지 못하겠지만 얼굴 전체에 자연스러운 광채는 얻을 있어.
아, 이건 직접 써봐야 확실히 느껴질텐데...
내가 일주일 넘게 쭉 써봤잖아..
스킨 로션 바르고 크림까지 리치하게 바른 후에도 뭔가 광채 난다는 느낌은 없었거든?!
근데 이거 바르면 촤르르한 광채드는 느낌 드는게 너무 좋은거야
그래서 손바닥 사진 따로 찍어뒀어 :)
선퀴드의 기능적인 부분은 꾸준히 더 장기간 써봐야겠지만 이 짧은 후기가 덬들이 선택할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
난 일단 킵고잉 내돈내산 해 볼 생각이야ㅋ
그럼 공휴일 편안한 시간 보내🥰
[본 포스팅은 LG생활건강으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