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만질 때 오돌도돌 피지 알갱이 손에 걸려서 뜯을 수 있는.. 그거 잘못 건드리면 바로 등드름 폭발이라고 기사도 그러고 검색해도 많이들 그러더라고
근데 나 등드름 전혀 없이 1n년째 등에 피지 알갱이가 잡히거든? 이상하게 거울로 보면 울긋불긋 하지도 않고 결이 거칠지도 않고 모공이 딱히 두드러지지도 않고 문제 없는 등처럼 생겼어. 그냥 만져보면 어쩌다 피지만 단단해져서 돋아있는? 힘줘서 뜯는 것도 아니고 암튼 쉽게 떨어져. 그래서 자꾸 떼어내게 돼. 나 같은 덬 있어?? 등드름이나 여드름 나 본 적도 없고 극건성인데 등만 그래.. 자주 씻어!!
몸에 피지가 많다기엔 글쎄ㅜ 어쩌다 등 만져보면 메마른 등에 알갱이가 있는 요상함...????
이유가 뭘까? 너무 유구하게 이래왔어ㅠㅠ 등을 박피처럼 진짜 박박 밀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