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 이벤트를 통해 만나게 된 감자패드!
역시... 택배상자부터 브랜드 정체성이 잘 묻어나와서 좋아. 세심한 느낌.
자연, 친환경, 비건 마케팅 하면서 재활용도 안되는거 치덕치덕 발라오면 확 식지.
용기랑 패드 단면은 요런 느낌
내 피부 타입은 수부지이고 , 빨간 트러블이랑 좁쌀 주기적으로 올라왔다 들어갔다해서 얼굴에 꼭 하나씩 트러블이 올라오려고 하거나, 올라왔거나, 가라앉히거나 짜서 빨갛게 흔적이 남아있거나 해.
수분만 잡아주면 되는 스타일이라 유분기 많은 제품은 피하고 워터리한제형으로 수분 공급 충분히 하는데 신경 쓰는 편인데, 이 패드 요망하네😎 끈적거리거나 질척거이지 않고 산뜻하게 딱! 수분 공급하고 진정만 해주기 딱이야.
아침에 세수하고 옷 입을때까지 붙여놓고 저녁에 씻고 드라이 하는동안 붙여놓고 했더니 팩보다 편하고
아직 사용기간이 짧아 흔적케어에는 유의미한 후기를 남길 수 없어 아쉽지만 확실한건 꾸준히 손이 갈 제품이라는거!
도톰하게 한 장 써도 되지만 주로 2장이나 3장으로 갈라서 쓰는데
반가르기도 무난하게 잘 되고, 3장으로 가르기도 어렵지 않아.
팁 아닌 팁이지만 찢어지지 않게 살살 잡아당기면 어느 정도 늘어나거든? 이마처럼 한 장으로 아쉬운 부분은 조금 당겨서 늘여 붙이면 충분히 커버돼.
향기는 마데카 제품류에서 많이 나는 풀향기가 은은하게 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수분공급과 진정을 동시에 잡고싶은 덬들에게 추천할게.
스킨푸드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