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회 초년생이던 시절엔 꾸꾸꾸가 기본값 이었음...
직장인이면 화장은 당연하고 안경쓰고 출근하면 큰일나고 쌩얼은 죄악이고 ㅇㅇ
저게 맞다는 얘기가 아니라 당시 사회적풍토(?)가 그랬음
그런 세뇌 받고 살았더니 과거의 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나봐ㅠ
베이스는 파데나 비비 대충바르면 되는데
문제는 눈이 너무 나빠서 아이라인을 못그린다는 점이었음
렌즈를 빼면 안보여서 못그리는데 렌즈끼고 그리면 아이라이너로 눈알 찔러봄 ㅋㅋ
그래서 과거의 나는 아이라인 문신을 갈겼어... (다른곳은 안함!)
그런데 막상 문신하고난 후로 화장을 거의 안하고 살어...ㅋㅋㅋㅋ
하더라도 거의 가벼운 정도만...그 아이라인만 찐하니까 균형이 안맞는 느낌? ㅠㅠ
근데 또 화장 하면서 아이라인문신을 커버 한다거나 그정도로 신경쓰며 살지는 않아
점막~점막위로 약간 올라오게만 그려져 있는데 번지거나 색이 바래거나 한건 아니기도 하고...
이런 경우는 지우는게 나을까...?? 아님 그냥 살까?
문신 한 덬들 어떻게 지내니? 아님 아이라인 문신 지운 썰 같은거 풀어주면 고마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