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성 수부지 덬인데 매번 피부에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는 문제성 피부를 가지고 있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큰 녀석들(yes 화농성) 올라오고 스트레스인데 그런 나에게 다가온 한줄기 빛 같은 티트리 수딩 크림 ㅠ
이건 막 제품 받았을 때 상자인데 테이프로 되어 있지 않고 옆을 싹 빼면 빠져서 너무 좋았어.
요즘 이렇게 환경을 생각해서 상품을 보는 곳이 많다고 하지만 사실 난 늘 투명 테이프로 동봉된 상자만 받아봐서 이번에 너무 기분이 좋았어.
재활용 버리기도 너무 좋았음! 어쨌든 나오는 쓰레기 그래도 보다 환경을 생각할 수 있다면 짱이라고 생각해
상자 열고 제품 딱 꺼내고 뚜껑 여니까 위생을 위해 저렇게 뚜껑이 한겹 더 있었어
개인적으로 크림을 뜨는 스푼이 그저 위에 있어서 흠.. 이건 좀 별로일지도 했다가 위생용? 뚜껑을 쉽게 뺄 수 있도록 앙증맞게 있는 저 손잡이가 너무 좋았어.
내가 그간 썼던 크림들의 뚜껑은 저런 거 없었거든 그래서 가끔 잘못 열면 알지 뚜껑이 크림에 파묻혀버리는 그런 ^^..
대망의 크림!
내가 처음 밝혔듯이 수부지에 트러블이 잘 나는 피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미 올라와서 진행이 된 트러블을 들어가게 할 수는 없었지만,
그 트러블이 주는 고통을 덜어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나는 나면 대게 크게 화농성 몇개가 나는 편인데 화농성이 알다시피 너무 화끈하잖아?
근데 얘를 얹어주면 100 아플 거 30 정도의 아픔으로 줄여주는 진정효과 진짜 짱이야.
또 전날 밤새서 예민해진 피부에 살짝 올라온 곳에 듬뿍 바르면 그건 또 금방 가라앉아서 너무 좋았어.
제형은 개인적으로 촉촉 물같아서 너무 좋았어. 그렇다고 쉽게 날아가지도 않고 쭉 그 수분감을 가지고 가서 진짜 대 만족
오일리하지 않아서 번들거리는 것도 없었고 진짜 산뜻하게 마무리 되서 더 좋았어.
(에센허브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