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소에 별 생각없이 21호 암거나 쓰다가
증정으로 온 쿠션 19호 발라보니까 너무 밝아서 놀람
2. 퓨처리스트 쿨본이 딱 생얼같은 색이라 찾아보니까
븉방댓글:쿨본이면 22호 정도라고 함
3.코덕 친구한테 나 21호 쓴다고 했더니
엥? 넌 17호 써야하는 거 아냐?? 라고 함
4.가족들도 친구들도 직장동료들도 다 하얗다고 함
학교다닐땐 남사친 새끼가 내 다리 너무 하얘서 백숙같다고 한적도 있음ㅅㅂ
미용실에서도 피부관리실에서도 피부과에서도
손님은 피부가 하얘서~ 소리 꼭 나옴
결론: 17호같아보이는 22호..?
진짜 혼란이닼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눈에 내가 하얘보이는 건 맞는 거 같은디..
화장품이 거짓말을 하지는 않잖아
21-22호 피부면서 실제 밝기보다 더 하얘보이는 경우도 있나?
얼굴보다 몸이 훨씬 하얗긴한데 그래서 전체적으로 하얀 느낌으로 버무려 진건갘ㅋㅋㅋㅋㅋ
이거 답답해서 언젠가 진단 받으러 가긴할건데
뭔가 인지부조화 온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