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패드가 진짜 커서 쓰기도 전부터 든든해지는 기분
받자마자 여행을 가게 돼서 5일 동안 두 제품으로 스킨케어 해봤음
모공 세럼이라길래 따갑거나 잔여감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자극도 없어서 놀람 뭐만 잘못 발라도 어 나 뒤집어질게^^ 하는 초초초민감성 피부 소유자인 원덬이 물도 바뀐 여행 내내 사용했는데 전혀 들뜸 밀림 각질 없었고 촉촉하게 화장도 잘 먹었음
세럼 손등에 올려놔도 흐르는 타입 아닌데 피부에 올려서 코, 나비존, 이마, 입술 밑 화이트헤드 있는 턱 부분 부드럽게 롤링해서 발라주면 즉각적으로 수분도 채워지고 피부에 잘 스며드는 느낌이었음
개인적으로 세럼이 되게 마음에 들었다
얇고 밀착력 있는 패드라 얹어놔도 편했고, 붉고 모공 많은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기에 좋았음
그리고 이렇게 시트에 칼선이 있어서 가위 없이 위생적으로 이목구비에 맞게 뜯어 쓸 수 있다는 점이 토너 팩하기에 안성맞춤이었던...👍
원덬 손바닥만한 패드라 몇장 안 뜯어도 얼굴을 덮을 수 있다는 점이 왕대굴...에게도 좋았다
집게 크기로 가늠할 수 있는 패드의 크기... ㄷㄷ
소소한 부분이긴 한데 토너 패드들 집게 꽂아놔도 잘 떨어지는데 이건 되게 잘 꽂혀있더라고 ㅋㅋㅋㅋㅋ 나 집게 계속 사용한 거 처음임...
닦토로 자극 없이 각질케어 해주고 세럼으로 정리된 모공을 다시 채워주니까 두 단계로 확실하게 모공을 관리해줄 수 있어서 간편했음
얇지만 겔 제형의 면이 있어서 얼굴에 잘 달라 붙을까 싶었지만 사진처럼 굴곡있는 피부에도 착 달라붙어서 팩하고 머리도 말릴 수 있었음😮
바이오힐 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