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미연’ 파우더로 유명한 웨이크메이크 컬러파우더!
나도 드디어 써보았어.
내가 받은 제품은 1호 페일클리어!
우선 외관 사진부터~
휴대 가능한 형태의 케이스이면서도 외부도 블링블링 거울로 사용 가능할만큼 빤딱거려서 맘에들어.그리고 버튼을 눌러 부드럽게 열어보면!
내부에도 큼지막한 거울이 딱!
휴대 가능한 루스 파우더도 드물뿐더러 이렇게 커다란 거울이 부착된 건 더더욱 드물어서 파우치에 상비하면서 후다닥 수정하기에 좋을 것 같아.
씰을 떼어보면 연보라 연두 연하늘색의 삼색 파우더가 담겨있는데,
저걸 어떻게 얼굴에 발라, 하지만 막상 발라보면 자연스럽고 균일하게 얼굴 톤보정이 되는 점이 좋았어.
특히 나는 17-19호 사이의 밝은 약간 붉은기 있는 피부톤인데 붉은기를 잘 잡아주면서 톤보정해주는 파우더는 처음이었어
팔에 발라본 사진
타사의 파우더와 비교했을 때 요철이 감춰지면서 균일하게 발라지고, 피부톤에 잘 어우러지면서도 화사해지는걸 알 수 있었어.
(P사 뭉치고 둥둥 뜸/M사 색이 안 맞아 칙칙해짐)
초경랑 입자라서 너무너무 곱고, 그래서 뭉치지도 않고 실키하게 마무리됨
그렇다고 피부와 동떨어지게 허옇게 둥둥 뜨지도 않아서 좋았어
모공은 싹 가려주고, 유분 조절까지 뽀송하게 유지되는 파우더라서 정말 맘에 들어.
자연스럽게 톤까지 맞춰주는 웨이크메이크 “스테이 픽서 멀티 컬러 파우더”
너무나 맘에 들어서 다른 호수도 궁금해서 써보고 싶어졌어.
★ 웨이크메이크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