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미연' 파우더로 유명한 웨이크메이크 컬러파우더! 를 

더쿠 이벤트 당첨되어서 사용해보게 되었어💕 

나는 건성피부지만 뽀송한 마무리를 좋아해ㅠ

매트한 파데를 쓰면 너무 건조해서 그동안은 백색의 파우더를

사용했었는데 사실 백색 파우더는 양조절 잘못하면 토시오 되버리자낰ㅋ

그래서 어차피 누추한 사회생활의 공간... 

그냥 축축하게 파데나 선크림만 바르고 다녔지ㅠㅠ

짠~ 패키지 디자인이 영롱하고 예뻐ㅠ

[사용법 : 캡을 닫은 상태로 흔들어 준 후, 내장된 퍼프를 이용하여 유분이 올라오는 곳에 톡톡 두드려 부드럽게 펴 발라줍니다.] 

라고 써있는데 꼭.... 캡을 닫은 상태에서 흔들어주어야해...

나도 왜 꼭 그래야하는지 알고싶지않았어....ㅋㅋㅋ

케이스에 신경 많이 쓴 티가 나더라. 앞면이 거울이라

나처럼 거울 많이 보는 사람들한테는 좋을것같았어~! 

3가지 색상이 이렇게 나눠져 있었고 휴지에 한번 가루를 뿌려보았어

이렇게만 보면 각자의 색상이 강하게 보여서 이게 섞이나...? 했는데


팔에 올려보니 색상이 아주 연해~! 

그리고 입자가 엄~~청 고와서 섞이면 신기하게 되게 

자연스러운 색상이 되더라!

(주근깨가 많아서 감안해주라ㅠㅠ)

촉촉이 쿠션을 바르고 난 후랑 그 위에 얇게 웨이크메이크 파우더를

올려줬어! 드라마틱한 톤보정은 사실 아니지만

어느정도 내 홍조를 잡아주었어~

무엇보다... 엄청 보드러워ㅠㅠ 뽀송한 느낌 너무 좋아

그리고 입자가 엄청 고와서 가벼웠어.

파우더를 마지막에 올리면 항상 무겁고.갑갑한 느낌이 많이 났는데

이건 가벼워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아보였어!

이러고 마스크 쓰고 나갔다왔는데 마스크에 묻어나질 않더라ㅠ

아 이것도 사진 찍었어야했는데 아쉽다ㅠ

지속력도 좋고 하루종일 뽀송해서 좋았어! 

[웨이크메이크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