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에 이벤트 풍년이 온걸 지켜만 보다가 맘에 드는 제품이 있어서 신청해봤는데 한번에 딱!! 돼버렸지모야><
배송은 빠르게 왔고 사실 첫 사용감부터 나는 너무너무 좋았는데 꾸준히 써보고 후기 남기고 싶어서 이제야 올려!
요고는 패키지!!
패키지부터 너무 뽀짝하지☺️
저 조구만씨의 순둥순둥 눈망울이 순한 시카 이미지와 찰떡이라고 느꼈어!
이런 자그마한 디테일이 언박싱하는 재미도 돋궈주고요?!
이르케 열어보면 조구만씨가 친환경, 환경보호를 위해 작은것부터 시작하자는 소소한 제안을 하는 이미지가 있구요ㅎ
앰플 본품은 이거야!!
30ml 사이즈고 친환경을 전파하는 조구만씨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박힌 패키지답게 분리배출도 굉장히 간단쓰야. 사진은 못찍었는데 옆에 라벨분리를 쉽게 도와주는 부분도 있어! 이런 깨알같은 디테일 너무 만족스럽고용🌱
그럼 사용을 해봐야지!
지금 쓰고 있는 앰플은 미샤 스템100이랑 다이소 식물원 병풀 앰플인데
1~10까지 점도 순(숫자가 높을수록 되직)으로 나열하면
스템100 = 8
시카테롤 = 3
식물원 병풀 =1
정도 되는 것 같아. 살짝 흐르는 타입이고 얼굴에 올렸을 때 정말 답답하지 않은 정도로 보습을 딱 메꿔주는 느낌?
손등에 발랐을 때는 생각보다 미끈한데?라고 생각했는데 얼굴에 올리니까 딱 적당한 정도랄까?
건조한 계절에는 부족할 것 같지만 난 복합성 건성임에도 가볍게 기초하는 걸 선호해서 요즘 너무 잘 쓰고 있어~
고양이 집사라 향이 강한건 피하는데 살짝 쑥?향보다 여린 풀향이 1초 지나가고 거의 무향정도라 좋았어!
사실 앰플보다 만족스러웠던건 요요 같이 온 패드...!!
원형이 아니라 살짝 모서리가 있는 모양의 패드인데
이 모양 덕분에 콧대 옆 부분까지 싹 덮을 수 있어서 좋았어!
그냥 둥근 패드는 그 부분까지 커버하기 어렵자나??
모양도 1차 만족인데 패드 촉감도 부드러우면서도 짱짱한 면이야.
사실 여기까지도 그냥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10분 방치 후에 챱챱 흡수시켜주는데 피부가 너무 부들부들한거지?!!!
제품력이 개쩌는걸까 나랑 찰떡인걸까...?!!
암튼 나는 너므너므 맘에 들어서 패드는 재구매할 생각이야ㅎㅎ
ㅇㅏ직 쟁여둔 패드는 많지만 홀딱 반해버려서 못참겟고든..ㅎ
앰플은 무난하고 빠르게 쓰게되는 편이라 대용량이 출시되면 좋을 것 같달까?!!
비플레인 덕분에 좋은 제품들 만나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이상 후기 마침닷🦕💚
*비플레인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