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슼해도 돼? 안 되면 바로 말해줘
: 안에 내용물이 외곽으로 흩어져서(?) 가운데에만 안묻어남
->퍼프에 골고루 안 찍혀서 화장이 뜸
준비물 : 케이스에서 분리한 비내추럴리필, 내용물을 모아줄 스파츌라,
☆☆☆손톱깎이세트에 있는 손톱 가는 것☆☆☆
오픈과정
1. 매쉬망틀과 겉 틀의 사이에 손톱가는 것을 쿡 쑤셔넣는다.
2.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들어올리면 매쉬망 틀이 올라온다
3. 올라온 매쉬망 틀을 잡고 들어올린다
(매쉬망 틀이 잘 분리가 안 되면 2번을 아래쪽에 한 번 더 시도)
4. 짜잔 오픈해 보면 중앙에는 내용물이 안보인다...^^
5. 매쉬망틀에 있는 내용물을 먼저 끌어모은 뒤 본통에 모아준다.
6. 이렇게 이렇게 가운데로 내용물을 열심히 모아준다.
7. 가운데로 모아주면 대충 이렇게 된다.
(틀 밖으로 벗어나는 것들은 잘 닦아주기)
8. 매쉬망 틀을 다시 제자리에 놓고 꾹꾹 눌러 틀을 끼워준다.
(잘 안되면 뚜껑을 닫아줬다가 다시 열어본다)
9. 그러면 이렇게 내용물이 가운데 모인게 티나게
뚜껑 안쪽에 조금 묻어난다.
내일부턴 다시 고르게 바를 수 있다.
잘 보면 보이겠지만 위쪽 사진에는 매쉬망 가운데가 비었는데
아래쪽 사진에 끌어모아준 뒤에는 잘 채워져있는 게 보임
난 벌써 이번이 2번째 오픈ㅋㅋㅋ
다들 오픈해보면 아니 내용물 개많이 남았네?!를
느낄 수 있을 듯
++
아마 다른 매쉬망쿠션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 같지만 난 다른 매쉬망쿠션이 없으므로....
담지체가 스펀지인 일반쿠션을 까봄
더샘 트루핏 글로우쿠션
쁘아와 매쉬망만 없지 똑같이 생긴틀이라 쉽게 열린다.
스펀지 뒤집기 훨씬 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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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는 밑쪽까지 덮는 스타일이라 여는 게 좀 힘겹다.
그치만 열린다. 역시 스펀지 뒤집기 편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