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장스티커만 뜯었는데 테이프 사용없이 종이상자로 포장이 왔어.
뜯기 좋으면서도 안정감있는 포장이야.
상자안에는 오일과 사용하기 편하게 면봉도 같이 들어있어.
티트리 오일은 처음 써봤어.
지성피부라 오일자체를 피해다녔거든.
근데 생각보다 오일 특유의 기름진느낌, 미끌거림이 안느껴져.
발랐을때 화한 느낌이 잠깐 들었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오히려 바짝 마르는듯한 느낌이 들었어.
살균작용이 잘되고 있구나 생각하고 밤에 씻고나서 1회씩 발라줬어.
풀냄새가 강하게 나. 코 근처에 바른다면 좀 힘들지도..
위에서부터 차례로 사용전-1일차-2일차야.
몇달간 딱 저부분만 난리라서 울긋불긋하고 염증이 속으로 만져지고심했어.
조금 더 사용해볼수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을것같은데ㅜ
단번에 확 괜찮아질리는 없겠지.
그래도 좀 호전된 것 같지않아?
당분간은 이 티트리오일로 관리해보려고해.
이 글은 에센허브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