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의 주관적인 평가로만 이루어진 글이며 특정 브랜드 비하 의도는 없음을 밝힘.
단순 비교글임.
다이소 덕후는 다이소 신상이 나왔다? 서울을 가로질러 가는 것이야.
다이소 입큰 퍼스널 톤업 쿠션은 현재 다이소 홍대 2호점에서 판매 중.
더 풀린 매장도 있을 테지만, 일단 우리집에서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은 저기였음.
아무튼 갔다.
미배구,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SPF 30 PA++
확연히 도드라짐.
왼쪽 안 바른 쪽 / 오른쪽 바른 쪽
실제로는 바로 스미듯 촉촉하게 물들어서 그렇게 티 안 남.
밀착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급하게 메베용으로 쓰기엔 딱 좋음.
쿠션 퍽퍽 바르기에도 좋음.
그렇다면 오늘의 비교군!
헤라 스킨 틴트 컴피 스프레더 등장!
백화점서 7만원 주고 산 호갱이 여기 있다구요?
녜. 접니다.
백화점 직원이 메베용으로 쓰라고 했음.
아무튼 이거 쓰고 쿠션 따로 찍어 눌러 바름.
보시다시피 톤업 효과는 '미미'했다.
얼굴에 올려도 굉장히 자연스러운 톤업 정도만 됨.
내 피부가 까매서 그럴 수도 ㅋㅎ
그리고 모공 부각 엄청 됨.
클리어 룩은 저와는 맞지 않나 보오...
제품이 나쁘단 건 아님. 피부 좋은 사람들에겐 개꿀 클리어 메이크업 연출 가능 아이템임.
하지만 나 같이 모공이 넓은 경우는 그게 좀 많이 어려울 듯.
자,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