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제품색이랑 본인 얼굴에 올렸을때 발색되는 색이 다르잖아
그래서 같은 제품도 사람마다 다르게 올라오고ㅇㅇ
그게 약간 물감위에 겹치는 느낌인거같음
화장입문한 덬들이 착붙템찾기 어려워하는데
일단 내가 가지고있는 제품이 내 얼굴에서 어떻게 별로인가를 관찰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함
립으로 예를 들어보면
만약에 어떤 덬이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앗는데 어쩌고쿨톤으로 나왓어
그래서 적당히 쿨한 A립스틱을 손등에 그어보고 딱 그 색상으로 발색될 것을 기대하고 립을 샀다고 쳐봐
근데 막상 집에와서 발라보니까 손등에 그었을때보다 입술위에서 좀더 어둡고 핑크끼가 돈다고 예를 들어바바
그럼 다음에 립을 구매할때는 손등에발랐을때 약간 더 밝고 웜한 컬러를 사야 덬이 원했던 색이 나옴
어느정도 웜해야 하는지는 발라보면서 감을 잡아야됨..!
처음 입문하면서 색 찾을때는 본인의 퍼스널컬러가 쿨인지 웜인지 이건 별로 중요한게 아님
일단 끌리는 립스틱을 사고 그걸 기준으로 좀더 웜한 립을 선택할지 좀더 쿨한 립을 선택할지를 정하는게 순서인거같아
덬 피부위에서 어떻게 바뀌는지를 먼저 알아야되는거지ㅇㅇ
립 기준으로
립컬러 선택은 거의 원색인 '오렌지-빨강-핑크-푸시아'의 영역 안에서 이루어짐
브라운,브릭,살몬 등등 이런 다양성은 저 색상에서 명채도만 조절되는거ㅇㅇ
퍼플이나 귤색까지도 나오지만 데일리하지는 않지
블루나 옐로우, 블랙 립도 있지만 주로 섞발용이고..
대충만들어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저 안에 웬만한 립색상은 다있을거임
그냥 흔한 그라데이션이지만 저기 어딘가에 동그라미를 쳐보면 립컬러로 느껴질거양
대충 a로 갈수록 웜해지고 b로 갈수록 쿨해진다고 보면돼
(저 안에 빨강,핑크가 원래는 웜레드/쿨레드/웜핑크/쿨핑크로 또 더 세분화되는데 그것까지말하면 너무 길어지니까..)
하튼 예를들어 덬이 저 동그라미안에 있는 저 컬러를 샀다고해바
근데 발라보니까 너무 쿨해보인다하면 좀더 왼쪽으로 치우친 컬러를 고르면되고
발랐는데 너무 주황끼가 돌거나 더워보인다 그러면 좀더 오른쪽으로 가있는 컬러를 고르면 되는거야!
웜쿨은 적당한데 너무 어둡다 하면 좀더 위로 치우친 색으로, 너무 창백하다 싶으면 아래로 치우치거나 좀더 채도가 강한 색으로 고르기
섀도우나 블러셔도 마찬가지
내 피부위에서 너무 누르렁한지 또는 부어보이거나 너무 붉은지 또는 창백해보이는지 체크한다음에
그 다음 제품선택에서 웜쿨이랑 명도,채도를 조절하면 돼
그리고 너무 텁텁하거나 답답해보이면 질감을 좀더 광택있는걸 쓰고,
너무 번들번들해보이거나 피부가 지저분해보인다면 좀더 매트한 제품을 쓰면 됨
다들 아는 당연한얘기를 너무 길게 쓴거같긴한데
한번쯤은 정리해보고싶엇엉ㅋㅋㅋㅋㅋㅋ
(다른데로 퍼가지는 말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