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향수 시향하고 시향지 받아서 혼밥 하러 동네 식당에 갔어 매장안이나 밖에서 마스크 벗고 향을 맡기가 좀 그래서 식당 가서 맡아야겠다 하고 주머니에 넣어둠 식당 도착하니까 혼밥테이블은 어떤 커플 옆에 딱 하나 남았길래 거기 앉아서 밥을 주문을 했어 주문하고 향 맡아보려고 시향지 세개 꺼내서 한두번씩 슥슥 맡고있는데 옆에 여자분이 갑자기 앞에 사람한테 야ㅋㅋㅋ난 여기서 나는건줄 알았는데ㅋㅋㅋㅋ하더라고 앞에 사람도 그말 듣고 뭐라뭐라 하시던데 웅얼거려서 못들었음 그러더니 아 시발ㅋㅋㅋ밥 먹는데 향 존나 민폐네 미친ㅋㅋㅋ이러시는거야.....그때서야 내 얘기구나 싶어서 주머니에 시향지 다시 넣었는데 한동안 뭐 어쩌구 나 저격하는듯 얘기하다가 내가 쳐다보니까 다시 조용해지더라고
바로 옆에 붙은 테이블도 아니고 ㅁ..........ㅁ이정도 떨어져 있었는데...밥 드시는데 향땜에 불쾌했으면 죄송한데 내가 거기서 뿌린것도 아니고 뿌려진 종이 꺼내서 냄새 맡았다고 시발 소리까지 들어야 했던건지 기분이 안좋다ㅜㅠㅠㅠㅠㅠ소심해서 직접 물어보거나 하지도 못했지만...
바로 옆에 붙은 테이블도 아니고 ㅁ..........ㅁ이정도 떨어져 있었는데...밥 드시는데 향땜에 불쾌했으면 죄송한데 내가 거기서 뿌린것도 아니고 뿌려진 종이 꺼내서 냄새 맡았다고 시발 소리까지 들어야 했던건지 기분이 안좋다ㅜㅠㅠㅠㅠㅠ소심해서 직접 물어보거나 하지도 못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