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할때 상품권 사뒀던 덬이 지인한테 헛소리들은글 보니까 생각남
예전에 백화점에서 예뻐서 봐둔 가방이 있는데
진짜 멀리서 노려보기만하다가 결국 세일할때 샀었어
성취감에 심취해서 거의 온세상에 자랑함
다들 잘샀다고 하는데 한친구가 안절부절하다가 나중에 따로있을때 말하길
그런거 세일해서 샀다고 하면 안된다고 친절히 다음부턴 정가에 산척해야한다고 알려줌
근데 걔는 함부로 말한게 아니라 진짜 나 걱정하면서 용기내서 따로 말해줌 그거보고 와 사람들이 이런생각을 하기도 하는구나싶더라고
물론 난 아직도 세일해서 사면 온세상에 자랑함
페리페라 500원 들어는보셨냐고 흔들고다님
할인율크게 사면 세상이 나한테 잘했다고 상주는 기분인뎅뎅
댓이 많아서 글을 수정해서 추가할께!
그 친구는 착한친구맞아!진짜 걱정해서 조심히 얘기함
근데 난 저런 생각하는 사람있다고 조심하자는 뜻에서 말한게 아니였어!!!그런 사람들이 있기는 한데 신경쓸 필요는 없을것같아
그 친구도 나한테 말해준 이유가 본인이 그렇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뒤에서 내얘기할때 약간 그런 이유로 무시하는 사람이 있었나보더라고 그래서 걱정되서 얘기해준거였는데
그렇게 뒤에서 무시하는 사람은 알아서 걸러지니까 너무너무 좋다고 생각해서 더 자랑하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