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부엌에서 시끄럽다고 올라오셨는데 나 새벽에 독서실 끝나고 부엌에서 밥 먹거나 라면 끓여 먹거든 물론 시끄러웠다니 내 잘못이긴 하고 사과했는데 우리 윗층도 새벽에 시끄러운데 한 번도 올라간 적 없는데 조금 서럽고 그 이후로 새벽에 엄청 조심하긴 하는데 뭐 먹을 때마다 엄마가 먹지 말라고 소리지르는데 그게 지금 내 유일한 낙인걸 배고프기까지 하면 너무 서러운데ㅠㅠ 독서실 끝나고 안 먹으려고 저녁밥 엄청 많이 먹고 가도 또 오면 너무 배고파서 서럽고 잠도 안 오는데... 그냥 슬프다 내 잘못인데 걍 서럽다
잡담 ㅇㅂㅌ 고3인데 밑에 층 분들이 시끄럽다고 올라오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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