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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가 훈련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지난달 15일부터 새 시즌을 위한 팀 훈련에 돌입했다. 베테랑 김정은이 은퇴했지만 MVP급 활약을 펼친 아시아쿼터 이이지마 사키와 재계약을 맺었다. 2옵션 아시아쿼터로는 스나가와 나츠키를 선택했다. 지난 시즌 전력과 비슷하게 유지하며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부상 악재가 닥쳤다. 사키가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것. 6월말부터 본격적인 팀 훈련에 합류한 사키는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다. 정밀검진 결과 허벅지 앞쪽 근육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키는 지난주 일주일 동안 일본에서 머물며 치료를 받았다. 이번주 귀국한 그는 당분간 치료와 재활에 집중한다. 8월까지 관리가 필요한 상황. 9월 복귀를 목표로 무리하지 않을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사키가 뛰는 운동을 조금 일찍 시작했다. 열심히 하다 보니 무리한 것 같다. 허벅지 앞쪽 근육이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고, 지난주 일주일 동안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 8월까지 치료와 재활을 통해 관리가 필요하다”며 사키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한편, 사키와 더불어 또 다른 아시아쿼터 나츠키 역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팀 훈련 도중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29일부터 시작되는 2026 WKBL 퓨처스리그에는 불참할 예정이다.